너무 잘하고 싶었어.그래서 너무 초조했어. 하지만 너무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잘 해냈다.
하고 오늘은 자기 전에 나와 화해해야 한다.
언제나처럼 내가 나와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열심히 내면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봐야 한다.
오은영의 화해저자 오은영출판코리아닷컴 출시 2019.01.10.오은영의 화해저자 오은영출판코리아닷컴 출시 2019.01.10.오은영의 화해저자 오은영출판코리아닷컴 출시 2019.01.10.개인적으로 오은영 박사의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오은영 박사는 너무 핫한 편이고 옳은 말만 하기 때문에…알면서도 못하는 내 자신을 부정하고 싶었기 때문에… 피해온 것 같다.
그러던 중 오은영의 화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만났다.
요즘 자꾸 내 그릇이 이렇게 작은지 내 능력이 여기까지인지.. 땅끝까지 갔던 찰나였는데..다이어리 끝에…항상 오늘도 나와 친해지기를… 결심했지만, 허물어지는 10월이라… 너무 슬펐던 달이었다.
상처받은 나와 마주할 용기의 제목만으로도 오은영 박사님의 눈빛만으로도 ^^;;나랑 빨리 화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매일 잠들기 전에 저를 용서해 주세요.상처의 시작은 ‘나’ 때문이 아니었어요.우리는 각자 그와 비슷한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는 각자 나름대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무언가가 있었다.
사연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더라도 내 곁에 내 앞에 내 뒤에 내가 위로해줘야 하고 이해해줘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보게 됐다.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던 나, 그런 나를 하찮은 존재로 보고 미워했던 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 그 상처받은 나, 하고 미워했던 내가 화해하길 바라는 마음.오은영의 화해책에서는 수많은 ‘나’가 등장하지만 ‘나’는 사실 우리가 아닐까.이책을읽음으로써내내면의힘이얼마나강해지고스스로를지킬수있는내가.되도록너무 잘하고 싶었어.그래서 너무 초조했어. 하지만 너무 잘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잘 해냈다.
하고 오늘은 자기 전에 나와 화해해야 한다.
언제나처럼 내가 나와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열심히 내면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