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으로 열흘 정도 고생한 뒤 괜찮아져서 괜찮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 또 목이 아플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형태의 편도염이 생긴 느낌이었다.
편도염의 진행과 악화, 그리고 호전(사진 주의) 증상과 치료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졌을 때 몸이 안 좋았는지 편도염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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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편도선이 붓고 큰 흰색 점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편도선이 붓지 않고 작은 흰색 점이 생겨 무언가를 삼킬 때 아플 것 같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27일 – 왼쪽에 부어 있던 편도가 가라앉고 오른쪽에 흰 점이 생겼다.
이때 느낌은 목에 까칠까칠한 게 있는 느낌.
29일 – 잘 쉬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사진을 찍어보니 하얀 점이 여기저기 많이 생겼다.
편도선이 붓지 않아 아프지 않지만 뭔가 삼킬 때 느끼한 느낌이 더 강해졌다.
이때 병원에 갔다.
30일 – 아침 점심 저녁 약을 먹으면서 (항생제 진통제) 푹 쉬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식염수로 목을 가끔 가글거리며 씻어주었다.
목이 아프지는 않았고 삼킬 때 까칠한 느낌이 이어졌다.
31일 – 어제와 특별한 변화없이 따뜻하게 입고 푹 쉬다.
31일 – 어제와 특별한 변화없이 따뜻하게 입고 푹 쉬다.
1일 – 이때부터는 편도 부분에 있던 하얀 점이 조금 사라진 느낌을 받았다.
생활 패턴에서 달라진 것은 없지만 푹 쉬면서 컨디션이 좋아졌다.
2일 – 하얗게 보였던 점이 크게 줄었다.
이때는 약 먹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잘 먹고 잘 쉬고
3일 – 조금 더 예뻐진 느낌.4일 – 더 이상 하얀 점이 보이지 않는다.
13일 – 시간이 많이 지난 후 정상 컨디션몸이 아픈 것과 낫는 것은 한순간인 것 같다.
어딘가 아프면 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프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