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인생을 #공부해나갈 #보세만우입니다.
2022년 05월 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진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HUD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년 13억달러에서’ 2022년 24억달러, ‘2027년 182억달러’, 2030년에는 182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럭셔리나 하이엔드급에만 HUD가 보급되고 있지만 점차 엔트리급 차량에도 HUD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UD는 앞유리에 텍스트 이미지를 투사해 주행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편의장치로 주로 차량속도, 차량상태, 길안내, 사고위험 경고정보 등을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마블 영화 아이언맨을 생각하면 조금 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HUD는 기본적으로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억제하고 전면 시야를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의 급속한 발전은 운전자에게 정보 과잉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가 핵심 정보에 집중하도록 돕는 HUD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길 안내 및 ADAS 경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AI, AR 기술이 적용된 #AR HUD가 탑재돼 최적 경로 및 안전 관련 정보를 전면 유리에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향후 HUD는 모션 인식 등의 기술과 연계해 발전할 전망이며 소비자 수요에 따라 전면 유리 전체 등으로 투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HUD는 운전자-탑승자 구분이 사라지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운전자 지원을 위한 독립된 장치로 다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병행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그랜저를 구매한 소비자의 35%가 HUD를 옵션으로 추가 구매했습니다.
전기차 아이오닉5는 트림별로 구매자의 41~47%가 HUD가 포함된 차를 선택했습니다.
통계청에 국내 출원된 HUD 관련 특허는 2020년까지 현대모비스(93건)가 가장 많았고 현대차와 #현대오토에버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25년 양산을 목표로 ARHUD를 개발하는 영국 엔비직스에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1분기에 매출액 113,08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줄어든 것은 글로벌 물류운임 증가에 따른 것도 있지만 R&D 투자를 계속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올해 계속 떨어지다가 최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요.한번 관심을 가져 봐도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