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가방 롤링백팩 사용해 봐야 알 수 있는 것들

쇼핑백, 여행가방으로 편리한 바퀴달린 롤링 백팩, 구입 전에 알아두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희망파랑새 복둥이 파래요!

두 가지 롤링 백팩을 사용해보고 알게 된 바퀴달린 가방의 장단점을 알아봅니다.

제이월드 18인치 가든 퍼플롤링 백팩 학생 학원 여행용 캐리어(RBS-18) 판매처 채움눌샵npay_plus_available가격 68,900원

먼저 계산할 가방은 2019년 63,500원에 구입한 제이월드 뉴욕 18인치 롤링 백팩이다.

이런 종류의 소프트한 재질의 가방은 기내용 가방으로 여행할 때도 좋지만 어르신 부모님들이 시장 가방이나 외출용 가방으로도 제격이다.

2년 남짓 사용한 가방 상태다.

엄마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 쓰고 있었다.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은 전방 상태는 괜찮지만 구조적으로 불편하고 취약한 점이 있다.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퀴와 바닥면이다.

먼저 바퀴에 대해 살펴보면 회전 기능이 없는 2개의 바퀴로 구성돼 있다.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에서 바퀴의 장점은 미관상 효과다.

가방을 짊어지면 바퀴가 등 쪽에 달려 있고, 조금 돌출되어 있어 바퀴가 잘 보이지 않아 미관상 깨끗하다.

가방을 멘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바퀴가 없는 백팩으로 보이기도 한다.

미관상의 효과는 있으나 이로 인한 단점이 크다.

회전 기능이 없는 바퀴의 가장 큰 단점은 가방 방향을 옆으로 돌려야 할 때 바퀴가 끌린다는 것이다.

상기 사진의 오른쪽 고리는 이로 인해 파손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바닥이다.

위 사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흰색 부분은 본래 가방의 취약한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겹친 플라스틱이다.

원래 가방 바닥은 천재질이다.

바퀴가 있는 양 끝만이 플라스틱 재질이다.

이는 낮은 높이의 바퀴를 만나면 단점이 극대화된다.

천재질 바닥이 땅에 닿기 쉽다.

바닥면의 천 재질이 너덜너덜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제이월드 뉴욕 롤링백팩의 단점을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손잡이봉이다.

손잡이봉이 일렬이어서 가방이 무거울 때 커브를 돌거나 턱 같은 것에 한쪽 바퀴가 걸렸을 때 가방이 무게중심을 잃기 쉽다는 것이다.

단점을 극복한 롤링 백팩을 발견하다

바퀴달린 배낭 캐리어 롤링 백팩 가격 비교 최소 39,900원

제이월드 뉴욕 롤링백팩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바퀴달린 가방을 2022년 33,900원에 구입했다.

위에서 소개한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은 18인치였는데 이는 17인치다.

가방 브랜드는 잘 모르는 무명의 씨앗이다.

지하철역 내 매점에서도 낯익은 녀석인데 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손잡이봉이지만 2열로 되어 있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측면 주머니가 그물은 아니지만 처음 소개한 가방 옆면은 그물이었다.

그물에서 물건이 튀어나와 파열됐으니 그물이 아닌 방식이 더 나은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 가방은 처음 소개한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의 단점이 된 부분을 바꿔버린 가방이다.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을 사용해 본 사람이 만들었나 싶을 정도다.

일반적인 여행 가방처럼 4륜 구성으로 회전이 자유롭다.

바퀴가 끌리지 않고 평지에서는 가방을 평평하게 밀고 갈 수 있어 좋다.

바퀴가 가려지지 않고 돌출되어 있어 바퀴의 높이가 높다.

그래서 바닥면이 땅에 닿지는 않을 것 같지만 만져도 바닥면 전체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문제 없을 것이다.

다만 바퀴가 튀어나와 제이월드 뉴욕 롤링 백팩보다 미관상 좋지는 않다.

무명씨의 이 롤링 백팩은 가격면에서, 구조적인 면에서 마음에 든다.

내구성이 좋은지는 더 써봐야 알겠지.이번에 새로 구입한 롤링백은 몇년 사용해본 후에 관련 포스팅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