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erson 1 덱스터 시즌 1 <드라마 정보> 출연진 마이클 C. 홀 – 덱스터 모건 역 제니퍼 카펜터 – 데브라 모건 역 제임스 레마 – 해리 모건 역 줄리 벤스 – 리타 베넷 역
데이비드 자야스 – 엔젤 바티스타 역 에릭 킹 – 제임스 독스 역 로렌 벨레스 – 마리아 라그에타 역 C. SLEE – 빈스 마스카 역 크리스천 카마르고 – 루디 쿠퍼 역 마크 펠그린 – 폴 베넷 역
동명소설 원작 러닝타임 1시간 총 12화 완결
<줄거리> 덱스터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을 죽임으로써 살 수 있는 사이코패스.그런 그는 어린 시절 형사 해리 모건에게 홀려 입양됐고 해리는 덱스터의 이런 성향을 한눈에 알아차린다.
해리는 덱스터에게 꼭 사람을 죽이고 싶을 때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를 죽이도록 해리만의 코드를 가르친다.
절대로 붙잡혀서는 안 되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은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덱스터는 해리가 죽고 나서도 그의 코드를 철저히 지키며 살아간다.
덱스터는 장성해 혈흔 분석가로 마이애미 경찰 내부에서 근무하며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들. 법망을 피해 빠져나온 범죄자들을 살인하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피가 전혀 남지 않은 시신이 발견되고…덱스터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호기심에 사로잡힌다.
이 살인마는 ‘아이스트랙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덱스터와 마이애미 형사들은 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이 살인마는 덱스터에게 점점 다가간다.
그리고 덱스터는 점점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10점 만점에 10점 <매정 코멘트> 덱스터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볼 것이 없다면 한번 살펴볼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시간도 남아서 다시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다시 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물론 정주행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나 멍하니 생각날 뿐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잘 기억나는 건 아니어서인지 새롭게 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슬아슬한 심리전도 너무 좋아해서 덱스터의 정체를 들킬까 봐 겁내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즌8이 마지막 시즌이고 미드래식에게는 시즌당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시즌1을 보고 일주일간 잠을 못잘 정도로 충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잔인한 작품을 자주 보는데,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드에 가십걸이나 수위가 약한 미드 정도더라. 이렇게 잔인한 미드는 처음이었거든요. 어쨌든 미드에게 처음 도전하거나 잔인한 것을 잘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할 작품은 아닙니다.
솔직히 스토리도 좋고 나쁜 놈들을 죽이는 사이코패스라니… 정말 매력적인 얘기지만 그만큼 잔인해요.
시즌1은 덱스터가 어떻게 ‘살인마를 죽이는 사이코패스’가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가 왜 사이코패스가 됐는지, 또 해리에게 어떤 코드를 전수받았는지, 일반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의 모습이라든지. 그리고 그의 과거를 자꾸 헤쳐나가는 ‘아이스트랙 킬러’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맞춰서 ‘아이스트랙 킬러’편을 가장 좋아하기도 합니다.
덱스터가 ‘다시 태어나는’ 느낌의 시즌1이기도 합니다.
덱스터가 자신의 연쇄살인에 관해 다시 한번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앞으로의 평범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시즌1이 가장 재미있다는 편견도 가지고 있지만 덱스터는 정말 시즌1 매력적입니다.
마이애미라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가 배경이에요. 그래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인간미 있는 작품입니다.
잔인하게도 어느 정도 면역이 있다.
. 라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할 만한 작품이에요!
같이 정주행 하세요.덱스터 정주행이 끝나면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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