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취향 저격 마을 여행, 원남테마공원

취향저격 마을여행, 원남테마공원

선선한 날씨와 풍성한 먹거리가 즐비한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 가을 여행주간 테마는 이름부터 감성 넘치는 ‘도스트라이크 마을 여행’이다.

전국 여행지 중 충청북도에는 음성과 진천이 포함되었다.

그 중 하나인 충북 음성 원남 테마파크를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은 취향의 마을 음성.지금 거기 가보자.

원남 테마 공원은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원남 저수지 주변에 조성되었다.

2012년 문을 연 원남 테마 공원은 농촌 특유의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조성되어 있는데 고추미 광장, 연꽃 체험 학습장, 생태 학습장, 체육 시설, 캠핑장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올 가을 여행 테마는 마을이다.

취향에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답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마을길을 걸으며 평범한 여행을 특별하게 해봤다.

원남테마공원에는 두 가지 테마가 있다.

하나는 정크아트, 다른 하나는 연꽃 체험이다.

지금은 연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어서 아쉽게도 볼 수 없었지만 남아있는 연꽃잎만 봐도 다음 여행이 기대된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한다.

이 다리를 건너면 연꽃 체험 학습장에 갈 수 있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한다.

이 다리를 건너면 연꽃 체험 학습장에 갈 수 있다.

원남테마공원에는 놀이도 있다.

모래 바닥에 신나는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음성품바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품바와 품순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깍소리 고양이 캔 손잡이를 그대로 활용한 캔 그네도 있다.

알고보니 재밌는 놀이기구다.

음성품바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품바와 품순이를 이용한 포토존과 깍소리 고양이 캔 손잡이를 그대로 활용한 캔 그네도 있다.

알고보니 재밌는 놀이기구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풍바재생예술체험마을 앞에 마련된 널찍한 고추미공원이다.

이 공원에는 정크아트가 전시되어 있다.

새로운 작품들이 하나둘 설치되어 정크아트 전시장이 되었다.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농촌과 만난다.

한국의 자연,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농부의 손 땀이 배어 있는 들판은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다.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농촌과 만난다.

한국의 자연,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농부의 손 땀이 배어 있는 들판은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다.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농촌과 만난다.

한국의 자연,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농부의 손 땀이 배어 있는 들판은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다.

원남가든원남테마공원을 둘러봤다면 근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골 숲 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먹는 음식이라면 맛집이 따로 없다.

원남테마공원을 둘러봤다면 근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골 숲 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먹는 음식이라면 맛집이 따로 없다.

카페윤슬원남가든을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더 걸으면 길 끝에 작은 카페가 있다.

소문이 제법 나서 찾는 손님이 많다.

카페 윤슬, 원남 테마공원을 찾은 여행객들이 도시의 감각과 농촌의 정취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카페이다.

원남저수지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모든 걱정과 아픔을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포인트다.

카페 내부는 너무 감성적이야.젊은 커플들이 좋아하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찾는 기쁨이 배가 된다.

젊은 커플들이 좋아하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찾는 기쁨이 배가 된다.

풍바재생예술체험마을원남테마공원의 길포인트는 풍바재생예술체험마을이다.

지역 작가들이 입주하여 5개의 체험 공간을 만들고, 이곳에서 각종 작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객이라면 아무런 부담 없이 오픈도어로 들어가 관람할 수 있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품바재생예술체험마을이라는 이름과 건물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끄는 매력이 부족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그냥 가면 후회할수록 매력적이다.

원남테마파크에 오면 편리하고 빠르고 익숙한 환경을 버려야 한다.

이곳에서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표현하자. 반기문 평화 기념관음성까지 왔는데 그냥 가는 게 아쉽다면? 걱정 안 해도 돼. 차를 타고 10여 분 이동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기념해 만든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갈 수 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무료로 운영된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너무 예쁘다.

의외의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태어난 원남면 행치마을에 조성되어 있어 농촌의 소박한 풍경과 은은하게 펼쳐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음성원남테마공원과 반기문평화기념관은 시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지역민들의 고단한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에 딱 맞는 취향저격 마을 여행, 음성으로 떠나보자.이상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놀러 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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