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경연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안녕하세요 창업소리 기자단입니다.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이 2022년 올해를 맞아 7회째를 맞게 됐습니다.
지난 9월 28일 도전 K스타트업을 위한 통합 본선 진출팀에 대한 축하와 격려, 미래 성장을 촉구하기 위한 통합 본선 개최 축하행사와 함께 비즈 매칭 그리고 네트워킹 행사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창업소리 기자단과 함께 떠납니다.
9월 28일 오후, DDP 디자인 랩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개최 축하행사 때문입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벤처부 외에 국방부, 교육부 등 11개 중앙정부기관이 후원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KAIST와 인포뱅크 등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육성하는 다양한 민관 학계에서 참여했습니다.
도전 K-스타트업의 목적이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기관에서 7년간 운영하고 지원한 이유입니다.
도전 K-스타트업에는 210팀이 참가한 창업리그로 최종 왕중왕전 30팀이 선발돼 이 30팀을 대상으로 IR네트워킹과 함께 투자상담이 가능하며, 1위팀은 10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해외전시 등의 혜택이 있어 단연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정회훈 카이스트 청년창업지주 대표이사의 격려사와 함께 시작해 격려사와 함께 과연 벤처캐피탈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정회훈 대표이사에 따르면 VC는 정말 잘하는 창업가를 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잘하기’란 객관적인 수치 공유와 빠른 후속 조치가 기본이며, 이것이 가능하려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추진력이라고 합니다.
최근 많은 플랫폼 회사, 특히 토스와 같은 금융 플랫폼이 은행 지점을 최소화시키고 있는 현상이 가능해진 것이 바로 이러한 추진력에 있으며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통한 혁신의 돌파구를 만들어내는 팀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실제 90% 이상의 스타트업이 실패했고 VC가 투자한 75%의 실패한 기업은 이러한 혁신의 돌파구로 시장을 바꿀 힘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강좌는 전년도 도전 K스타트업 환경창업리그 대상을 수상한 더데이원랩 이수봉 대표의 강좌였습니다.
강좌의 주제는 이번 왕중왕전 대상팀을 위한 ‘리그 준비 노하우’로서 매우 인상적인 발표였습니다.
플라스틱 신소재로 해양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하는 더대원랩의 간단한 소개에 이어 이주봉 대표는 5분이라는 짧은 왕중왕전 리그 발표 시간 동안 중점을 둬야 할 부분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더 데이완랩이 인상적인 발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구조화’에 있었습니다.
처음부터발표장표를나누어두쪽을1분정도만에발표문제인식에두쪽을배정하고해결책에5.5쪽을2분성장전략에1분,마지막으로30초로구성해서누가우리를평가할것인가를고민했다고합니다.
이미 심사위원분들은 비슷한 회사를 봤기 때문에 뻔한 얘기가 아니라 임팩트 있는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바로 더데이원의장점으로기술보다시장에팔리느냐제작의차별성은무엇이냐(단가가생분해소재중가장싸다)경쟁사와의차별화란무엇이냐(자연스럽게분해되는영상을보여준다)고확실한장점을알렸고단계별성장을통해현실적인성장기업을보여준것이창업리그에서좋은반응을얻은원동력이라고합니다.
이와 함께 발표를 할 때 고민했던 것 중에는 과연 스타트업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명확한지, 관련 시장은 큰지, 그 문제에 대한 인식을 사람들이 공유하는지, 기존 한계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차별성과 파급효과를 큰지에 대해서라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루 종일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여 사업화에 있어서 성장전략의 논리성과 시장의 크기와 환경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로 근거를 잘 마련하였고, 이를 사업전략에 맞는 내부 외부인력이 구성되었는지 여부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주봉 대표는 “회사 대표는 메시지 전달력이 중요했고 최대한 발표에는 대명사를 제외하고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발표를 바라본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주봉 대표의 인상적인 발표에 이어 다음은 국내 최대 메시징 서비스 스타트업 장본인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의 ‘투자자가 가르치는 투자유치 노하우’ 강좌였습니다.
엔젤투자와 액셀러레이터 단계(완전 초기단계 시리즈 A단계) 등의 단계 설명과 칩스(TIPS)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고, 허승재 AI비전 대표는 DB하이텍 등 대기업과 반도체, AI, 자율주행 연계가 가능했던 경험과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승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사무국장과 이경주 팀장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사무국장이 오래전 초기 스타트업 1세대 경험자로 창업과 유지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협회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어려움과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는 강연이었습니다.
강좌 후 자율적인 비즈 매칭과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이 이뤄졌고, 그동안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100건 이상의 투자 매칭이 이어졌다고 하니 이번 행사는 강좌 이상으로 비즈 매칭에 대한 수요가 높았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게 군복을 입은 분들이 굉장히 많고 군인 신분으로 스타트업과 연계된 분들이 많아서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산업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30팀의 왕중왕전 진출팀, 그리고 최종 우승팀이 나와서 이제 새로운 스타트업 지평을 넓히길 기원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게 군복을 입은 분들이 굉장히 많고 군인 신분으로 스타트업과 연계된 분들이 많아서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산업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전 K-스타트업을 통해 30팀의 왕중왕전 진출팀, 그리고 최종 우승팀이 나와서 이제 새로운 스타트업 지평을 넓히길 기원합니다.
*본 콘텐츠는 창업진흥원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획·제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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