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코고는 이유!
잘 때 코막힘 숨소리가 이상하면?
밥 먹는 모습부터 애교 부리는 모습까지 모든 면이 사랑스러운 강아지!
게다가 코를 골고 자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워요. 키득키득 귀여운 모습으로 자고 있는데 코를 골면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의심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오늘 오너스 동물병원에서는 개가 코를 골는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강아지가 코를 고는 이유
코골이는 공기가 흐르는 통로인 콧구멍, 비강, 목 등의 기도에서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평소 코를 골지 않던 강아지가 갑자기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커지거나 식욕변화와 활력변화, 재채기, 기침 등이 동반될 경우 학부모님께서는 원인을 확인하시고 적절한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천적인 요인
페키니즈, 스튜, 퍼그, 불독과 같은 단두종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단두종 강아지가 코를 골면 연구개 노장, 비공협착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입천장 뒤 부드러운 부분인 연구뚜껑이 목 쪽으로 처져 숨을 쉬고 뱉을 때 긴장하고 그로 인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진행성 질환인 연구개 노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지만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전적으로 콧구멍이 좁은 단두종은 호흡을 할 때 통로가 좁기 때문에 숨결이 거칠 수 있습니다.
콧구멍 협착이 심한 경우 콧구멍을 넓히는 시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두종 강아지가 겪는 증상은 단순한 코골이가 아니라 단두종 증후군 증상입니다.
단두종증후군의 경우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보호자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만강이지는 살이 찌면 목에 지방이 쌓이면서 기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고 공기가 흘러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뚱뚱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코를 고는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개 코골이의 원인이 비만이라면 살을 빼는 것으로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꽃가루, 먼지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인해 비강에 염증, 분비물이 쌓이거나 코에 자극이 가는 경우 코를 골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으로 재채기, 콧물, 눈물 등이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배연기나 향수도 코에 자극이 되는 물질입니다.
학부모님께서는 반려견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하여 코골이 증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병감기, 비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으면 콧물과 재채기로 인해 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입 뒤쪽이나 코에 염증이나 종양이 발생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노화로 인해서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관지 주변 근육이 퇴화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령견 또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강아지의 숨소리를 잘 들어봐야 하며 코골이 증상을 가볍게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개 코골이 대처 방법반려견이 코골이로 일상에 지장이 없다면 지켜봐도 괜찮지만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면 자세개는 자면서 혀가 목을 막는 경우 코를 골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잘 때 숨소리를 들어주시고, 만약 코를 곤다면 옆으로 눕히거나 베개로 받쳐 코골이를 멈출 수 있어요. 강아지의 수면 자세 중 쪼그리고 앉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는 기도를 확장시켜 코골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환경호흡기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코골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온도와 습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므로 실내 습도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안 환기를 잘 시키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하여 실내 공기가 깨끗해지도록 유지해 주면 호흡기 질환이나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 병원 내원코골이를 동반한 증상에 따라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상황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개의 코에 노랗고 끈적끈적한 콧물이 나오면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기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운동을 할 때 답답함이 심하거나 평소 호흡이 불안정하고 숨소리가 이상할 경우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코골이를 동반한 증상에 따라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상황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개의 코에 노랗고 끈적끈적한 콧물이 나오면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기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운동을 할 때 답답함이 심하거나 평소 호흡이 불안정하고 숨소리가 이상할 경우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코를 골는 모습조차도 귀여운 우리 애견이지만 코를 골는 상태가 심상치 않다면 건강의 적신호라고 생각하시고 수의사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오너스 동물병원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질병이 의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하단 배너를 참고하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아너스동물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971층아너스동물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971층아너스동물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971층아너스동물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971층